[다이어트 일기]
이원경 내과 다이어트 4일차 : 하루종일 누워 있고 싶어
[점심]
3시가 다 되어서 먹은 점심...
늦잠 자서 아침도 못먹고 아침 약도 못먹었다.
주말이라 그런지 도저히 집에서 챙겨먹기가 싫어서
밖에 나가서 닭고기 쌀국수를 먹었다.
면은 줄이고 숙주를 많이 달라고 했음!
그래도 내일 몸무게가 어떨런지는...
[저녁]
저녁 사진을 못찍었다.
샐러드+두부+삶은계란
이렇게 먹었는데
두부는 된장국에 있는 두부를 건져서 먹은 것이다.
샐러드에 아몬드를 넣어서 먹어봤더니
확실히 더 맛있는거 같다.
그래도 여전히 샐러드는 먹기가 힘들어서
내일은 샐러드 말고 다른걸 먹어보기로 한다...
[간식]
저녁 약이 늦어져서
약 먹기 전에 간단하게 간식을 먹었다.
원래라면 먹지 않았겠지
만약 부작용이 좀 있는거 같아서...
좀 천천히 빠지더라도 부작용을 줄여보고자...ㅠ
[운동]
오늘오 헬스장은 가지 못했다.
그래서 체중도 모른다.
내일 가보면 알겠지...
어쨌든
12619보 걸었다.
저녁마다 엄마랑
집 앞에 있는 공원을 걷는데
그게 도움이 많이 되는거 같다.
[7일차 느낀점]
1. 열심히 하는거 같은데 많이 안빠지는거 같아 지친다.
2. 자꾸 보상심리가 생기고 타협하고 싶어진다.
3. 신기하게도 간식은 아무리 봐도 먹고 싶지는 않다.
(근데 밥은 잘 챙겨먹고 싶음)
[부작용]
근육을 많이 쓰거나 계단 오르기를 하면
숨이 빨리 가파오고 조금 어지럽기에 조심해야 한다.
'다이어트 기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원경 내과 다이어트 9일차 : 컨디션 회복 (1) | 2024.07.16 |
---|---|
이원경 내과 다이어트 8일차 : 중요한건 꺾여도 그냥 하는 마음 (0) | 2024.07.15 |
이원경 내과 다이어트 6일차 : 우울감 극복기 (0) | 2024.07.14 |
이원경 내과 다이어트 5일차 : 우울 그리고 과식 (1) | 2024.07.13 |
이원경 내과 다이어트 4일차 : 하루종일 누워 있고 싶어 (0) | 2024.07.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