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일기]
이원경 내과 다이어트 4일차 : 하루종일 누워 있고 싶어
이원경 내과 다이어트 8일차 : 중요한건 꺾여도 그냥 하는 마음
어제 3시쯤 잤으니 오늘 10시에 일어날 예정이었으나
10시30분 정도 되서야 정신차리고 일어났다.
어제부터 공복 몸무게를 재고 있기 때문에
아몬드브리즈를 챙겨서 헬스장으로 달려갔다.
그리고....
두둥 60kg!
(사실 핸드폰 0.2kg을 빼야 진짜 몸무게라
50kg대로 진입한 것이다!!)
어제보다 -0.5kg이 빠졌다.
그래서 그런가 하루 종일 컨디션이 너무 좋았다.
지금까지 9일만에
총 2.9kg이 빠졌다!
[아침]
헬스장에서 아몬드브리즈와 아침약을 먹고
오늘도 1시간 걷기 완료!
걷기는 이제 익숙해져서
처음보다 엄청 힘들지는 않은 기분
[점심]
운동 끝나고 집에 오면 또 서둘러서 점심을 먹어야 한다.
이원경 다이어트 시작하면서 진짜 하루하루 너무 바쁨...
잡곡밥+계란두부국+콩나물무침
점심에는 확실히 국물이 있으니까 밥맛이 좋다.
간은 거의 안해서 엄청 삼삼하지만
충분히 맛있어...
아마 엄마가 해준 국이라 맛있는가보다.
[간식]
점심먹고 쉴틈 없이 엄마랑 잠깐 장을 봤다.
다이어트를 위해 야채를 아주 한가득 샀다.
비오는 날 고생한 우리 엄마...
일가기 전에 간식으로 배 채우려고
방토를 챙겼다.
버스에서 한알한알 꼭꼭 씹어먹었다.
[저녁]
일 끝나고 바로 수영을 가야하는데
수영 끝나면 시간이 너무 늦기 때문에
엄마에게 도시락을 부탁했다.
오리고기+양파+파프리카+양배추+오이+두부
오리고기는 4점 정도 남겼다.
이렇게 먹으니까 포만감도 좋고 야채도 많이 들어가서 좋았다.
오리고기는 기름이 녹는 점이 낮으니
먹는 부담이 적다.
[운동]
아침에 헬스장 가서 1시간 걷기와
저녁에 1시간 수영,
엄마와 40분 걷기
18948보!
[9일차 느낀점]
1. 오늘은 이렇게 활동량이 많았는데도 몸에 기운이 없다거나 그런게 없고 컨디션이 완전 좋았다.
2. 역시 꺾여도 그냥 하는 마음이 중요한거 같다.
[부작용]
1. 기립성 저혈압까진 아닌데 수영하고 나왔을 때 약간 어지어질하다.
2. 무거운 물건을 들고나면 근육이 비명을 지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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