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일기]
이원경 내과 다이어트 4일차 : 하루종일 누워 있고 싶어
이원경 내과 다이어트 8일차 : 중요한건 꺾여도 그냥 하는 마음
내가 늦잠으로 아침약을 몇 번 거르고 난 뒤
늘 일찍 일어나시는 엄마에게
자고 있는 내 손에 아몬드브리즈와
아침약을 쥐어 달라고 부탁드렸다.
그래서 오늘은 아침약을 챙겨먹을 수 있었다.
이거 효과 짱인듯 ㅎㅎㅎ엄마 고마워요!
[아침]
아직도 한참 남은 아몬드 브리즈..
다 먹으면 다른걸로 바꾸려고 한다.
당은 없더래도 좀 더 고소한...
그런걸로...
[운동]
아침 약먹고 졸다가 부랴부랴 나오니
비가 엄청 쏟아졌다.
하늘에 구멍 뚫린줄...
오랜만에 해 걱정 없이 헬스장에 갔다.
체중 변화가 너무 없어서
오늘은 1시간 30분 걷기!
그리고 수영 50분
20920보...
0.1kg 정도 빠진건데
사실 운동 후에 잰거라서 크게 의미가 없다.
빨리 58kg으로 내려가고 싶다 ㅠㅠ
내려가면 또 욕심이 나겠지?ㅋㅋㅋ
끝없는 인간의 욕심
하지만 내 목표는 48kg이기 때문에
한참 남았다
아이고...!
[점심]
잡곡밥+두부배추된장국+고등어+콩나물무침
자반 고등어가 아니고
생선 가게에서 고등어에 약간만 소금쳐서 사와
집에 와서 씻어내서 에어프라이어에 구웠다.
생선이 칼로리는 높지만
다이어트 하는 사람에게 좋다고 한다.
기름이 쭉 빠지고 짠기가 거의 없어서
정말 고소하고 맛있게 먹었다.
그리고 심심하게 끓인
된장국도 너무 좋았다.
진짜 국물이 있어야해 ㅠㅠ
없으면 다이어트 못한다 나는...
엄마 최고!
역시 엄마가 해준 밥이
세상에서 제일 맛있다.
[저녁]
그리고 저녁은
양배추쌈+오이+맛살+단무지+양상추+방토
여기에 새로 구매한 폰타나 골드키위 드레싱!
대체 당을 사용해서 설탕 제로이고
칼로리도 상당히 낮다.
저당이어도 칼로리가 대부분 높아서
뿌려먹기 부담스러운데
이건 정말 괜찮다.
오리엔탈 먹어보니 내 입에는 약간 강해서
새로 사본건데 역시 이것도 좀 강하긴 하다.
그래서 많이 뿌리지 말고 조금만 뿌리거나
조금 희석 시켜서 뿌려 먹으면 맛있을거 같다.
샐러드 절대 드레싱 없이 못먹음....
뿌려도 먹기 힘든데 ㅠ
새로 구매해서 오늘 도착한
파인애플과 골드키위맛!
레몬갈릭도 있었는데 다 먹으면 그것도 먹어보고 싶다.
https://link.coupang.com/a/bKd01P
폰타나 무지방 레몬갈릭 저칼로리 드레싱, 230g, 3개
COUPANG
www.coupang.com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11일차 느낀점]
1. 시간은 간다.
2. 더디게 빠지는거 같지만 여튼 빠지고는 있다.
3. 약이 몸에 좀 적응한거 같다. 부작용이 많이 없어졌다.
'다이어트 기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이원경 내과 다이어트 13일차 : 아이고 화난다!! (3) | 2024.07.22 |
|---|---|
| 이원경 내과 다이어트 12일차 : 하루 두번 외식한 일에 대하여 (0) | 2024.07.19 |
| 이원경 내과 다이어트 10일차 : 10일간의 기록 (0) | 2024.07.17 |
| 이원경 내과 다이어트 9일차 : 컨디션 회복 (1) | 2024.07.16 |
| 이원경 내과 다이어트 8일차 : 중요한건 꺾여도 그냥 하는 마음 (0) | 2024.07.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