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기록

이원경 내과 다이어트 12일차 : 하루 두번 외식한 일에 대하여

zieeem 2024. 7. 19. 22:44

[다이어트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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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둔형 외톨이에 프리랜서인 나는

외식 할 일이 별로 없는데

 

두둥...

 

오늘은남자친구 생일...

여름 샌들과 커플 티셔츠를 맞춘다고

점심부터 만나서 저녁 10시까지

미친듯 쇼핑을 했다.

 

생일자에게 다이어트 음식을 먹자 하기도 좀 그렇고...

오일파스타 정도는 먹어도 될거 같아서

파스타 잘하는 집에서 점심을 먹었다.

 

 

 

 

 

[아침]

 

아몬드 브리즈!

(사진 못찍음)

 

 

 

 

 

 

 

[점심]

 

아니 내가 생각한 알리오올리오

투명한 올리브기름에 마늘 슬라이스

간간한 소금 맛으로 먹는 파스타인데

왜 빨간 것이 나왔는가...?

 

무척 당황스러웠지만

섞지않고 윗 부분만 건져서 먹었다.

남친 픽 로제 파스타는 한입 정도만 먹고

야채만 골라서 먹었는데

음... 그래도 과했다고 본다 ㅠ

 

 

 

 

 

 

 

이동하면서 마신

스벅 디카페인 따뜻한 아메리카노!

다이어트 시작하고 커피도 거의 안마셨는데

오늘 굉장히 오랜만에 마셨다.

 

약 먹으면서 목도 많이 마르고

카페인 조심하는게 좋을거 같아서

디카페인으로 시켰는데

목마름이 좀 덜했던 것 같다.

 

그나저나 진짜 꿀맛이네...

 

 

 

 

 

 

 

 

[저녁]

 

미친듯 쇼핑을 하고

완전히 지친 상태로 먹은 포케...

그래도 저녁은 샐러드를 먹어야 할것 같아서

양해를 구했다.

 

근데 너무 힘들어서 그런가

잘 안넘어가고 힘이 너무 없어서

나랑드 사이다 하나 시켜서

어찌어찌 먹었다...

 

물론 드레싱은 안치고 먹었다!

(안쳐서 힘이 없었던거 같기도...)

 

 

 

 

 

[운동]

 

오늘 운동은 그냥 쇼핑하느라

겁나게 걸은게 다인데

15790보 걸었다..

 

아침 일찍 나가느라

오늘은 몸무게도 못재봤는데

내일은 재봐야지 ㅠ

늘었을거 같은 불안감...